'충격 보도' 스페인 매체 10월 28일 비니시우스 발롱도르 수상 확정 ..."이미 본인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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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발롱도르 수상자가 사전 유출된 모양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 소속 호세 펠릭스 디아스 기자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풋볼은 유럽축구연맹(UEFA)과 협력해 한 달 후 발롱도르 수상자를 발표한다. 모든 축구 선수가 매일 축구화를 신는 이유인 그 상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자신에게 영광이 기다리고 있음을 이미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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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올해도 발롱도르 수상자가 사전 유출된 모양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 소속 호세 펠릭스 디아스 기자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풋볼은 유럽축구연맹(UEFA)과 협력해 한 달 후 발롱도르 수상자를 발표한다. 모든 축구 선수가 매일 축구화를 신는 이유인 그 상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자신에게 영광이 기다리고 있음을 이미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비니시우스는 금빛을 만지게 된다. 파리와 센느 강이 브라질 선수를 2023/24 시즌 세계 최고의 선수로 인정하기 위한 대관식을 기다리고 있다. 축구계는 이미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를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로 받아들였고, 이제 프랑스 풋볼로부터 발롱도르를 넘겨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비니시우스는 10월 28일 프랑스 프랑스 파리의 샤틀레 극장에서 발롱도르 수상자가 될 것이며 이미 수상 여부는 확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비니시우스 역시 이미 해당 정보를 익히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니시우스의 발롱도르 수상 소식 자체는 조금도 어색해할 것 없는 이야기이다. 비니시우스는 자국 브라질 리그 플라멩구를 거쳐 2018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입단 초기 타고난 스피드, 화려한 발재간에 비해 골 결정력, 기회 창출 능력 등이 현저히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으나 지난해 자신의 잠재력을 완벽히 터트렸다.
그는 지난 시즌 공식전 39경기에 나와 24골 9도움을 기록하며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 2023/24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등을 이끌었다. 특히 중요한 경기, 분수령이 될 순간마다 순도 높은 활약을 펼치며 발롱도르 수상의 1순위 후보로 꼽혔다.
한편 비니시우스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경우 최초의 2000년대생 수상자임과 동시에 카림 벤제마 이후 약 2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 출신 발롱도르 위너가 탄생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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