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상담센터 방문…"지원 강화 논의"

성소의 기자 2024. 9. 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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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상담사들과 만나 피해자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환경부는 24일 오전 서울시 성동구에 소재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상담센터에 이병화 차관이 방문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피해를 회복하고 생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밀착상담 지원사업과 피해구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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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차관,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상담센터 찾아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가습기살균제 유족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13주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8000여명의 신고된 피해자와 1500여명의 사망자 중에서 겨우 500여명만 기업으로부터 배보상을 받았다'며 '가해기업과 국가가 합당한 배상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밝혔다. 2024.08.30. bluesoda@newsis.com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환경부가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상담사들과 만나 피해자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환경부는 24일 오전 서울시 성동구에 소재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상담센터에 이병화 차관이 방문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피해를 회복하고 생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밀착상담 지원사업과 피해구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간호사와 상담사들이 현장에서 겪고 들은 피해자들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함께 토론할 계획이다.

이 차관은 “피해자 지원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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