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오윤아, 공개연애 시작하나…연하 돌싱남 고백에 미소('여배우의 사생활')

▲ 오윤아. 제공| TV조선 '여배우의 사생활'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오윤아가 '연하 썸남' 노성준의 직진 고백을 받는다.

24일 방송되는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오윤아가 같은 '돌싱'으로서 공감대를 나눠온 '공개연애 후보' 짝꿍 노성준과 함께 마지막 데이트에 나선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순간 노성준에게 결혼정보회사로부터 전화가 온다. 당황한 노성준은 빠르게 전화를 끊고 "1년 전에도 연락이 왔었는데 난처해지네요"라고 수습한다.

오윤아가 토끼 눈이 된 가운데, 어딘가 어색해진 분위기 속에 노성준은 그동안 비밀로 하던 나이를 밝힌다. 그는 오윤아보다 1살 연하인 81년생이었고, 오윤아는 "저랑 한 살 차이네요? 누나라고 하세요"라며 누나미를 뽐낸다. 이에 노성준은 "저는 생일이 지났다"라며 생일이 아직 지나지 않은 오윤아와는 동갑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오윤아를 웃게 한다.

이어 오윤아는 노성준을 당황하게 했던 '결혼정보회사' 이야기를 꺼내며 "결정사에서 어떻게 알고 연락이 와요?"라고 묻는다. 노성준은 "모르겠어요"라고 답하지만, 오윤아는 "에이~ 정보 넣었잖아요"라고 추궁한다. 노성준은 연신 그런 적이 없다고 했지만, 오윤아는 "정보를 넣은 적이 없는데 연락이 온다구요?"라고 의심을 거두지 않는다.

또한 오윤아는 "성준 씨 방송 후에 인기 많아질 것 같다. 대시 많이 받을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자 노성준은 "여신한테만 받으면 돼요"라고 숨도 쉬지 않고 말하며 오윤아를 가리키고, 오윤아는 연하남의 직진 고백에 함박 웃음을 짓는다.

'여배우의 사생활'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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