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발표 수현, 세상 쿨하네? SNS에 전남편과 결혼사진·팔로우 그대로

수현 소셜 계정 캡처

수현 소셜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수현이 결혼 5년만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소셜미디어에는 전 남편과 추억을 그대로 남겨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수현은 지난 2019년 3살 연상 기업인 차민근 대표와 결혼, 이듬해 9월 딸을 출산했지만 결혼 5년만 파경을 맞게 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23일 뉴스엔에 "수현이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수현은 이혼했지만 소셜 미디어에는 전 남편과 찍은 사진, 결혼식 사진 등을 그대로 남겨뒀다. 수현과 전남편은 서로의 계정을 팔로우한 상태도 유지 중이다.

한편 수현은 오는 10월 9일 개봉하는 영화 '보통의 가족'로 관객들을 만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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