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향연 '한화클래식',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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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한화클래식'이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와 '리아스 실내합창단'을 초청한다.
한화클래식은 세계적인 고음악 아티스트를 초청해 바로크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1982년 동베를린에서 설립된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는 고음악 연주에 있어 세계 최고의 실내 관현악단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올해 75주년을 맞이한 리아스 실내합창단은 르네상스와 바로크 음악의 역사적 해석 연주 등 방대한 레퍼토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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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한화클래식'이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와 '리아스 실내합창단'을 초청한다.
한화그룹은 '한화클래식 2024'가 오는 11월23~24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한화클래식은 세계적인 고음악 아티스트를 초청해 바로크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2013년 바흐 음악의 대가인 헬무트 릴링을 시작으로 조르디 사발, 율리아 레즈네바, 아비 아비탈 등이 내한했다.
1982년 동베를린에서 설립된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는 고음악 연주에 있어 세계 최고의 실내 관현악단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올해 75주년을 맞이한 리아스 실내합창단은 르네상스와 바로크 음악의 역사적 해석 연주 등 방대한 레퍼토리를 가졌다. 한국 출신 종신 단원인 테너 홍민섭도 함께 한국을 찾는다.
올해 공연에서는 바흐의 마니피캇 BWV243a, 칸타타 BWV21, 헨델의 '주께서 말씀하셨다'(Dixit Dominus) 등의 바로크 시대 명곡을 연주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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