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 진단] 금리 '대폭' 내린 미국…환율 1300원선 유지할까?

윤진섭 기자 2024. 9. 24. 09:5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외환시장 진단' - 최진호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

지난주 미국, 일본, 영국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회의를 소화하며 이번주 외환시장은 단기 소강 주간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미국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방향성에 대한 발언이 이어지고 일본 총재 선거도 예정돼 있어 이벤트들 확인하면서 환율 흐름 체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Q. 달러인덱스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하면서 예상보다 빠른 하락세를 보였죠. 최근 100포인트에서 하단이 어느 정도 지지되는 모습인데, 현재 수준에서 추가적인 하락이 나올 거라 보십니까?

- 100선까지 떨어진 달러 인덱스…하락폭 키울까?
- 달러 지수와 미 채권금리, 빅컷 이후 하방경직 
- 달러 지수 100P 하향돌파 위해서는 공격적인 금리인하 필요
- "100P 일시적으로 뚫릴 수도…완전히 안착은 힘들 것"

Q. 이번주 미국의 물가, 성장률, 제조업 지표 등 경기 상황을 진단할 수 있는 지표들이 연이어 발표됩니다. 이 지표들이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를 다시 자극할 여지가 있다고 보십니까?

- 미 경제 지표 '줄줄이'…주목해야 할 점은?
- 연준과 시장의 초점 인플레이션에서 경기지표로 옮겨간 상황
- 美 9월 제조업 경기 위축 지속…15개월만 최저
- 성장과 관련된 지표 위축 시 경기침체 우려 재점화 전망

Q. 금요일에는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가 예정돼 있죠. 선거 결과에 따라 엔화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할까요?

- 日 자민 총재 선거 D- 3…엔화 변동성 키울까
- 日자민 총재선거 고이즈미 돌풍 멎고 다카이치 급부상
- 다카이치 당선 시 경제운용 기조 달라질 수 있어

Q. 미국이 9월 빅컷을 단행하면서 향후 추가적인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상황인데요. 연말 달러원 환율 1200원대 진입도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 美 금리 인하 개막…환율 1200원대 터치 가능성은?
- "달러·원 환율의 올해 저점은 1300원 초반대"
- "美 경기 둔화세·금리인하 성격 주목해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