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키움히어로즈, 서울시 다자녀 가족 400명 무료 초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시 연고 구단인 키움히어로즈와 함께 2024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열리는 24일 다자녀 가족의 스포츠 경기 관람 지원을 위한 '서울 마이 소울 데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는 작년부터 서울시민들의 스포츠 관람 문화 확대를 위해 연고구단들과 협업해 스포츠 소외계층 무료 초청 및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며 "올해는 다자녀 가족이 편안하고 즐겁게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 연고구단 지속 협업해 다자녀 가족 위한 프로그램 발굴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시 연고 구단인 키움히어로즈와 함께 2024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열리는 24일 다자녀 가족의 스포츠 경기 관람 지원을 위한 ‘서울 마이 소울 데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거주 다자녀 가족 400명을 무료 초청한다. 경기 관람을 위해 구장을 찾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퀴즈 이벤트, 소중한 시간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부스 운영, 그라운드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다자녀 가족을 위해 ‘유아 동반 가족석 운영’, ‘어린이 동반가족 우선 입장제’ 등 다양한 스포츠 관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동반가족 우선 입장제’는 공공시설과 문화·스포츠 행사 등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이 긴 줄을 서지 않고 별도의 전용 입구로 입장하는 제도이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함께 고척돔을 찾으면 야구장 내 두 곳의 전용 게이트(내야-C게이트, 외야-G게이트)를 통해 즉시 입장이 가능하다.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는 작년부터 서울시민들의 스포츠 관람 문화 확대를 위해 연고구단들과 협업해 스포츠 소외계층 무료 초청 및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며 “올해는 다자녀 가족이 편안하고 즐겁게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