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전기요금 일단은 동결, 연내 인상 가능성은 여전

이영환 2024. 9. 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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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오피스텔의 전력량계가 보이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올해 4분기(10~12월) 연료비 조정단가는 ㎾h(킬로와트시) 당 '+5원'으로 확정됐다.

요금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인 연료비 조정단가는 전분기에 이어 동결됐지만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 등 요소들에 대한 논의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

에너지 당국인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의 적자 해소 등을 위해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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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오피스텔의 전력량계가 보이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올해 4분기(10~12월) 연료비 조정단가는 ㎾h(킬로와트시) 당 '+5원'으로 확정됐다. 요금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인 연료비 조정단가는 전분기에 이어 동결됐지만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 등 요소들에 대한 논의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 에너지 당국인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의 적자 해소 등을 위해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2024.09.24. 20hw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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