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X정해인 '베테랑2',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장악..570만 돌파 [★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2024. 9. 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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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2'가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베테랑2'(감독 류승완)는 9만 992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사실상 경쟁작 없는 독식 체제로, '베테랑2'는 개봉 이후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비긴 어게인'은 6481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 수는 356만 22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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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베테랑2' 포스터
영화 '베테랑2'가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베테랑2'(감독 류승완)는 9만 992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70만 1102명.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사실상 경쟁작 없는 독식 체제로, '베테랑2'는 개봉 이후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베테랑2'에 이어 2위는 신작이 아닌 재개봉한 '비긴 어게인'이다. '비긴 어게인'은 6481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 수는 356만 2282명이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고은, 노상현 주연의 '대도시의 사랑법'이 시사회를 통해 4356명의 관객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에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 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 박상영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로, '룩백'(3340명), '에이리언: 로물루스'(2137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3만 5694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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