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퓨터가 분석했다… 올시즌 EPL 예상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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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퓨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순위를 점쳤다.
24일(한국시각)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베팅익스퍼트 슈퍼컴퓨터가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을 통해 올시즌 EPL 최종 순위를 예측했다.
슈퍼컴퓨터는 맨시티가 26승8무5패(승점 85)를 획득해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슈퍼컴퓨터는 올해도 그 판도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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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한국시각)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베팅익스퍼트 슈퍼컴퓨터가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을 통해 올시즌 EPL 최종 순위를 예측했다.
우선 발표된 우승팀은 맨체스터 시티다. 슈퍼컴퓨터는 맨시티가 26승8무5패(승점 85)를 획득해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2위는 아스널로 23승10무7패(승점 77)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1위와 승점 8점 차이다.
현재 5라운드까지 치른 맨시티(승점 13)와 아스널(승점 11)은 각각 1위와 4위에 위치해 있다. 두 팀은 최근 계속 상위권 경쟁을 펼쳐왔다. 슈퍼컴퓨터는 올해도 그 판도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왕조 재건'을 꿈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예상 순위도 눈길을 끈다. 19승8무12패(승점 64)로 5위에 자리할 것으로 평가됐다. 매체는 이를 두고 "맨유는 슈퍼컴퓨터로부터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보도했다.
주장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은 19승8무12패(승점 63)로 7위, 황희찬의 울버햄튼은 11승9무20패(승점 39)로 예상된다.
강등 팀으로 꼽힌 3개 팀은 레스터시티, 사우샘프턴, 입스위치타운이다.
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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