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테이중앙회·액티부키, 농촌관광 활성화 위한 MOU

주형연 2024. 9. 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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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팜스테이중앙회는 지난 23일 충남 청양 가파마을에서 농촌여행 플랫폼 스타트업 액티부키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촌체험과 팜스테이 이용채널을 NH올원뱅크로 일원화(채널명 : NH오늘여행) △편리한 결제수단(카드·pay) 도입 △농촌여행 고객과 팜스테이 마을 간 서비스 연계수준(실시간 예약 등) 향상 등 고품질 여행상품 제공으로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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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왼쪽에서 세번째) 한국팜스테이중앙회 회장과 이동원(왼쪽에서 네번째) 액티부키 대표를 비롯한 '농촌관광 활성화 및 도농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한국팜스테이중앙회는 지난 23일 충남 청양 가파마을에서 농촌여행 플랫폼 스타트업 액티부키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NH올원뱅크 내 농촌관광 서비스를 신규 개발해 농촌관광 접근성을 제고하고 쉼과 즐거움으로 찾아오는 농촌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촌체험과 팜스테이 이용채널을 NH올원뱅크로 일원화(채널명 : NH오늘여행) △편리한 결제수단(카드·pay) 도입 △농촌여행 고객과 팜스테이 마을 간 서비스 연계수준(실시간 예약 등) 향상 등 고품질 여행상품 제공으로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임광빈 한국팜스테이중앙회장은 "팜스테이의 발전과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농협중앙회와 액티부키의 적극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촌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농촌관광 신상품 개발 및 청결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1999년부터 농촌마을 활성화 및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팜스테이마을을 육성·지원하고 있다. '도농협동 도시민 체험단'을 운영하는 등 농촌 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도농교류 사업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주형연기자 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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