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9위로 밀려난 김효주, 자존심 회복하나…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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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의 간판스타 김효주(29)는 최근 짜릿한 '한 방'이 없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해 11번 컷 통과했고,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 공동 5위와 3월 포드 챔피언십 공동 8위로 두 차례 10위 안에 들었다.
KLPGA 투어에는 이번 시즌 2개 대회에 나와 7월 롯데 오픈 공동 16위, 9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공동 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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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스타 김효주(29)는 최근 짜릿한 '한 방'이 없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해 11번 컷 통과했고,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 공동 5위와 3월 포드 챔피언십 공동 8위로 두 차례 10위 안에 들었다. 하지만 이후 추가 톱10은 없었다.
현재 LPGA 투어 상금랭킹 38위(70만6,135달러)에 CME 포인트 56위다.
거의 매년 베어트로피를 경쟁했지만, 올해는 평균 타수 41위(71.40타)에 머물러 있다.
KLPGA 투어에는 이번 시즌 2개 대회에 나와 7월 롯데 오픈 공동 16위, 9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이번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는 19위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더 밀려났다. 한국 선수로는 고진영(세계5위), 양희영(세계6위), 유해란(세계9위)에 이어 4번째다.
김효주의 가장 최근 LPGA 투어 우승은 통산 6승을 이룬 지난해 10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이었다.
올해 초 한국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코리아 정상을 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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