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문해교육 중요성 알린다…파주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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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26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2024년 경기도 문해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6년 '경기도문해교육센터'로 지정됐으며 매년 문해의 달 행사를 통해 도내 비문해 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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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26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2024년 경기도 문해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인 문해교육의 필요와 중요성을 알리고 비문해 학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비문해자란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이 있는 성인을 말한다. 진흥원은 빈곤, 성차별 등으로 교육받지 못한 어르신이나 결혼·이주 등으로 우리말이 어려운 외국인이 문해교육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마주할 수 있도록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라는 표어 아래 행사를 추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해의 달 선포식과 함께 △학습자 성과를 격려하는 시화전 시상 △경기도 문해교육 관계자 유공자 표창 △시화 및 엽서 쓰기 우수 작품 전시 △문해교육 학습자를 위한 장수사진 촬영 등이 있다.
참여 신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장수사진 촬영은 선착순 150명에게 지원된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문해의 달 행사를 비롯해 문해교육 학습자와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6년 '경기도문해교육센터'로 지정됐으며 매년 문해의 달 행사를 통해 도내 비문해 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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