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국토부, 지속가능항공유 혼합의무제 설계 TF 발족

박철현 78h@mbc.co.kr 2024. 9. 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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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오늘(24)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지속가능항공유' SAF 혼합 의무제도 설계 태스크포스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SAF 확산 전략에 따르면 오는 2017년부터 국내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에 탄소 저감을 위해 SAF 1% 혼합 급유가 의무화됩니다.

참석자들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유럽연합의 SAF 혼합의무제도 사례를 분석해 국내 실정에 맞는 제도 설계를 위한 시사점을 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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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쓰오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오늘(24)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지속가능항공유' SAF 혼합 의무제도 설계 태스크포스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SAF 확산 전략에 따르면 오는 2017년부터 국내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에 탄소 저감을 위해 SAF 1% 혼합 급유가 의무화됩니다.

구체적인 방안은 내년 상반기 발표되는 '중장기 SAF 혼합 의무 로드맵'에 담깁니다.

정부는 각계 의견과 국내 SAF 공급 여건, SAF 가격 추이, 글로벌 동향 등을 감안해 로드맵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이날 첫 TF 회의에는 국내 정유·항공업계와 한국석유관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20여 개 산학연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유럽연합의 SAF 혼합의무제도 사례를 분석해 국내 실정에 맞는 제도 설계를 위한 시사점을 도출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9598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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