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1, 레트로 감성 '책임져'…정동원 표, 신나는 멜로디

구민지 2024. 9. 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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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JD1(정동원)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JD1은 지난 23일 공식 홈페이지에 3번째 디지털 싱글 '책임져' 스포일러 포토 2종을 공개했다.

관계자는 "JD1은 남다른 레트로 감성을 완성했다"며 "지금까지의 콘셉트와는 차별화되는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JD1은 다음 달 1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신곡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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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JD1(정동원)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JD1은 지난 23일 공식 홈페이지에 3번째 디지털 싱글 '책임져' 스포일러 포토 2종을 공개했다. 레트로 감성으로 리스너 취향을 저격했다.

아날로그한 풍경의 골목길이 메인 장소로 등장했다. 카세트 플레이어, 공중전화박스 등 아이템이 곳곳에 배치됐다.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키치한 감성도 담았다. 컬러 스프레이로 페인팅 된 드럼통들, 푸른색 공중전화박스 위 새겨진 아기자기한 글자 낙서들이 쾌활함을 더했다.

'책임져'는 지난 1996년 발매된 언타이틀의 곡(동명)을 리메이크했다. JD1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해석한 퍼포먼스, 신나는 멜로디를 녹였다.

관계자는 "JD1은 남다른 레트로 감성을 완성했다"며 "지금까지의 콘셉트와는 차별화되는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정동원은 올해 벌써 3번째 신곡 활동이다. 지난 1월 '후 엠 아이'(who AM I), 5월 '에러 405'(ERROR 405)에 이어 약 4개월 만에 컴백한다.

JD1은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창작한 독립된 페르소나다. K팝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다.

그는 첫 싱글(후 엠 아이)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다. '에러 405'로 처음으로 일본에 진출,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JD1은 다음 달 1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신곡을 발표한다.

<사진제공=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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