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두달, 2D 액션 '솔라테리아' 도쿄게임쇼 2024 출품

문영수 2024. 9. 24.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튜디오 두달(공동대표 김민정, 이규원)은 2D 액션 메트로바니아 '솔라테리아'를 도쿄게임쇼 2024에 출품한다고 24일 밝혔다.

김민정, 이규원 스튜디오 두달 공동대표는 "솔라테리아의 아름다운 핸드드로운 아트워크와, 호쾌한 액션, 비밀을 간직한 정령들의 어둡고 신비로운 세계관을 담은 데모 빌드를 이번 도쿄게임쇼에서 한국공동관 부스를 통해 전시하게 됐다"며 "도쿄게임쇼 2024 현장에서는 게임의 초반부 튜토리얼 지역과 첫 번째 보스와의 전투를 체험하고 공략할 수 있는 데모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핸드드로운 아트워크와 호쾌한 패링 액션 결합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튜디오 두달(공동대표 김민정, 이규원)은 2D 액션 메트로바니아 '솔라테리아'를 도쿄게임쇼 2024에 출품한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3분기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한 글로벌 출시를 앞둔 솔라테리아는 수작업으로 그리는 아트 기법 핸드드로운 아트워크와 화려한 액션을 구현한 신작이다. 이용자는 멸망하는 정령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 '최초의 불'을 찾는 모험에 나서게 된다.

[사진=스튜디오 두달]

솔라테리아의 전투 시스템은 불정령이 공격을 받는 순간 타이밍에 맞춰 쳐내며 방어하는 호쾌한 패링 액션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몬스터는 물론 보스와의 전투에서 정확한 패링을 통한 공격 패턴을 파훼하는 재미를 구현했다.

도쿄게임쇼 2024 트레일러 영상도 이날 공개했다. 총 42초 분량의 이번 영상은 도쿄게임쇼 현장에서 공개될 게임 데모버전의 극초반 튜토리얼 지역 및 첫 보스의 공격을 패링하는 주인공 불정령의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김민정, 이규원 스튜디오 두달 공동대표는 "솔라테리아의 아름다운 핸드드로운 아트워크와, 호쾌한 액션, 비밀을 간직한 정령들의 어둡고 신비로운 세계관을 담은 데모 빌드를 이번 도쿄게임쇼에서 한국공동관 부스를 통해 전시하게 됐다"며 "도쿄게임쇼 2024 현장에서는 게임의 초반부 튜토리얼 지역과 첫 번째 보스와의 전투를 체험하고 공략할 수 있는 데모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튜디오 두달은 귀여운 토끼들의 모험 이야기를 다룬 2D 정밀 플랫포머 게임 '라핀(LAPIN)'을 2023년 스팀과 엑스박스(Xbox) 게임 패스에 론칭해 스팀 이용자 중 94%의 '매우 긍정적' 평가를 이끈 바 있다.

두 공동대표는 "지난 2019년 라핀을 개발하기 위해 모인 여섯 명의 대학생에서 시작한 스튜디오 두달은 현재 라핀의 긍정적인 평가 결과에 힘입어 법인이 됐고 투자를 유치해 솔라테리아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출시 목표로 삼고 있는 기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 올려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긍정적 평가를 이어 나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스튜디오 두달]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