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도서관, 김소형 작가 ‘원형적인 선형적인’ 개인전 개최

박희석 2024. 9. 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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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가 도서관 전시공간을 신인 작가와 지역 작가에게 지원하는 프로젝트인 'Fly Up(플라이업)'의 일곱 번째 시리즈로 '원형적인 선형적인' 전시회를 선보인다.

충남대 도서관의 전시공간 지원 프로젝트 'Fly Up(플라이업)'은 충남대를 졸업한 신인 작가, 지역 청년작가, 아마추어 미술동호회 등 전시공간을 필요로 하는 예술 작가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지원 사업으로, 이번 '원형적인 선형적인' 개인전은 일곱 번째 프로젝트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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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Up’ 일곱 번째 전시회,,, 신인 작가·지역 작가에 전시공간 무상 지원 프로젝트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가 도서관 전시공간을 신인 작가와 지역 작가에게 지원하는 프로젝트인 ‘Fly Up(플라이업)’의 일곱 번째 시리즈로 ‘원형적인 선형적인’ 전시회를 선보인다.

충남대 도서관은 이달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중앙도서관 지하 1층 전시 공간에서 김소형 작가의 ‘원형적인 선형적인’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대학 구성원, 지역주민, 도서관 이용객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역에서 그림작가와 어반스케치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소형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원형과 사각형, 직선과 곡선의 조형성 탐구를 통해 매일 순환하는 반복 안에서 안정을 찾는 동시에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현존의 방식을 제시했다.

‘원형적인 선형적인’ 개인전[사진=충남대]

충남대 도서관의 전시공간 지원 프로젝트 ‘Fly Up(플라이업)’은 충남대를 졸업한 신인 작가, 지역 청년작가, 아마추어 미술동호회 등 전시공간을 필요로 하는 예술 작가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지원 사업으로, 이번 ‘원형적인 선형적인’ 개인전은 일곱 번째 프로젝트 전시다.

충남대 도서관은 올해 3월, 첫 Fly Up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매달 플라이업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나현진, 이시온, 김유림 작가, 어반스케치 등 의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해 도서관 이용객과 지역 예술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충남대 도서관은 신축도서관 시설 일부 공간에 시민을 위한 자유열람실과 실내 정원, 전시 공간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에 적극 개방하고 있으며, 음악, 미술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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