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4년차' 김지호, ♥김호진에 정성 가득 생일상

정혜원 인턴 기자 2024. 9. 24.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지호가 남편인 배우 김호진을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호·김호진의 남해살이가 그려졌다.

밭일을 마친 후 뻗어버린 김호진을 뒤로 하고, 김지호는 남편의 '깜짝 생일상'을 위해 몰래 미역국을 끓였다.

다음 날 아침, 서둘러 일어난 김지호는 간밤에 끓여둔 미역국을 시작으로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된장찌개, 두부김치, 낙지볶음까지 진수성찬과 함께 '손편지'를 준비해 김호진을 울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이 지난 23일 방송됐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공) 2024.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배우 김지호가 남편인 배우 김호진을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호·김호진의 남해살이가 그려졌다.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아재'라는 별명을 얻은 '90년대 퀸' 김지호는 밭일 전 호탕하게 겉옷을 입으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 모습에 MC 김국진이 소녀처럼 입을 가리고 좋아하자, MC 김지민은 "오늘 부부 싸움하겠구먼"이라며 농담을 건넸다.

밭일을 마친 후 뻗어버린 김호진을 뒤로 하고, 김지호는 남편의 '깜짝 생일상'을 위해 몰래 미역국을 끓였다. 다음 날 아침, 서둘러 일어난 김지호는 간밤에 끓여둔 미역국을 시작으로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된장찌개, 두부김치, 낙지볶음까지 진수성찬과 함께 '손편지'를 준비해 김호진을 울렸다. 부부의 한결같은 사랑과 24년째 맞이하는 생일 아침은 감동 그 자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