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빚고 달빛 산책하고" 영주 선비촌 夜行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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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3~4일 이틀간 영주 전통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행 프로그램 '웰컴투 선비촌-달빛 산책길'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선비촌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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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별 선착순 40명씩 모집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3~4일 이틀간 영주 전통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행 프로그램 '웰컴투 선비촌-달빛 산책길'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선비들의 일상 속 풍류를 재현한다.
영주 전통 음식과 전통주를 만들어 보는 '안빈낙도 음미하기', 선비촌 내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 '안빈낙도 유람하기'를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오후 7~10시 영주사과를 활용한 '사과 샌드위치 만들기', 선비촌에서 즐기는 작은 힐링 콘서트 '사운드 오브 선비촌', 노폐물 제거와 향균 효과 등 인체에 긍정적 효과를 주는 '황토가습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선비촌 야경을 감상하며 걷는 '달빛 산책길'도 준비된다.
참가 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40명씩이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선비촌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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