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감싼 곽튜브… 부산 이어 충남 축제도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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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논란, 학폭(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던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을 옹호하던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아산 지역 페스티벌에 불참한다.
지난 23일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 측은 공지를 통해 곽튜브의 행사 출연 취소를 알렸다.
곽튜브는 오는 27일, 28일 충남 아산 신정호국민관광지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 청년축제 피크타임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이나은 옹호 논란'에 휩싸이면서 스케줄을 취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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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 측은 공지를 통해 곽튜브의 행사 출연 취소를 알렸다. 피크타임 페스티벌 측은 "출연진 곽튜브 님의 소속사로부터 최근 아티스트와 주최측의 상황을 모두 고려하여 행사에 출연하지 못함을 최종 통보했다"며 "주최측도 고심 끝에 상황에 대해 이해를 하여 원만하게 합의했다"고 공지했다.
이어 "사후 조치로 곽튜브의 출연 취소 결정에 따라 사전예매 티켓취소에 대해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조치하고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대체 아티스트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곽튜브는 오는 27일, 28일 충남 아산 신정호국민관광지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 청년축제 피크타임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이나은 옹호 논란'에 휩싸이면서 스케줄을 취소하게 됐다.
해당 영상에서 곽튜브는 이나은의 학교폭력 의혹을 언급하며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나은이 과거 에이프릴 활동 당시 멤버였던 이현주를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은 사건이 재조명되며 곽튜브는 이나은을 옹호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자 곽튜브는 오는 28일 열릴 예정이던 '2024 부산국제트레블페어-곽튜브 여행토크 콘서트' 출연이 취소됐다. 부산국제트래블페어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28일 오후 2시 진행 예정이었던 '여행 유튜버 토크콘서트'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논란 후 두 차례의 사과와 영상 비공개에도 불구하고 토크콘서트에 이어 페스티벌까지 줄줄이 취소되며 후폭풍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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