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출격...황정민 “부모님 좋아하실 것...정해인은 바른 사람”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9. 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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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과 정해인이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영화 '베테랑2' 주연배우인 황정민과 정해인이 출연해 시청자들을 맞이했다.

지난 13일 개봉된 '베테랑2'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이 이끄는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연쇄 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 수사극으로, 2015년 개봉된 '베테랑'의 9년 만 속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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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황정민. 사진ㅣ‘아침마당’ 방송 캡처
배우 황정민과 정해인이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영화 ‘베테랑2’ 주연배우인 황정민과 정해인이 출연해 시청자들을 맞이했다.

황정민은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부모님이 좋아하실 것 같아서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정해인은 “얼떨떨하다. 꿈 같고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황정민은 ‘베테랑2’ 소개 과정에서 “9년 만에 나왔고 시리즈물은 저도 처음이다”라며 “배우가 자기 이름을 걸고 시리즈물이 있다는 건 필모그래피에서 드물다.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황정민은 정해인에 대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좋아하는 친구다. 같이 작업하며 느낀 건 사람이 정말 바르다. 어르신들이 ‘쟤 참 바르다’하는 그런 바른 아이”라며 치켜세웠다. 이에 정해인은 “황정민 선배는 잘 이끌어주시고 부담 없이 연기할 수 있도록 공기를 만들어 주신다”며 화답했다.

또 황정민은 금주 이야기에 대해 “밖에서는 안 먹고 아내랑만 조금씩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영화에 새롭게 합류한 정해인은 빌런 역할을 소화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는 지난 23일까지 누적 관객수 570만 명을 달성했다.

지난 13일 개봉된 ‘베테랑2’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이 이끄는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연쇄 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 수사극으로, 2015년 개봉된 ‘베테랑’의 9년 만 속편이다. 영화는 현재 누적 관객수 570만 명을 달성하며 빠르게 1000만 영화에 달리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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