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11일 연속 1위했지만...'월요병' 걸린 극장가에는 '찬바람'[박스오피스]

정승민 기자 2024. 9. 24.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극장가가 '월요병'으로 생기를 잃은 가운데, 영화 '베테랑2'가 11일 연속으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가 전일 9만 9,927명의 관객을 모으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베테랑2'는 11일 연속으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게 됐으며, 누적 관객 수는 약 570만을 기록하며 600만 관객을 목전에 두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테랑2', 지난 13일 개봉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극장가가 '월요병'으로 생기를 잃은 가운데, 영화 '베테랑2'가 11일 연속으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가 전일 9만 9,927명의 관객을 모으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베테랑2'는 11일 연속으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게 됐으며, 누적 관객 수는 약 570만을 기록하며 600만 관객을 목전에 두게 됐다.

예매율(24일 오전 9시 기준) 또한 '베테랑2'가 1위를 달리고 있다. '베테랑2'는 약 7만 9천 명의 관객이 관람을 앞두고 있다.

이렇듯 '베테랑2'가 장기 흥행하고 있지만, 평일이 시작됐던 23일인 만큼 극장가가 생기를 잃었다. 특히 1위작인 '베테랑2'가 일일 관객 수 10만 명도 채우지 못했다.

특히 2위작인 '비긴 어게인'도 재개봉 후 입소문을 타고 있으나 6,481명이 관람하는 데 그쳤다.

한편, 지난 13일 개봉한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고,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전편에 이어 류승완 감독이 연출했다.

 

사진=CJ ENM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