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네이버, 광고 사업 경쟁사에 밀려···목표가 24만→2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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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네이버(NAVER(035420))의 주력 사업이 경쟁업체에 밀리고 있다며 목표 주가를 기존 24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낮췄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보고서를 통해 "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률이 낮아지고 있다"며 "특히 주력 사업인 광고와 커머스 등에서 경쟁업체들에게 밀리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밸류에이션(가치 평가)이 낮아지고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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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네이버(NAVER(035420))의 주력 사업이 경쟁업체에 밀리고 있다며 목표 주가를 기존 24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낮췄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보고서를 통해 “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률이 낮아지고 있다”며 “특히 주력 사업인 광고와 커머스 등에서 경쟁업체들에게 밀리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밸류에이션(가치 평가)이 낮아지고 있다”고 짚었다.
다만 인공지능(AI) 등을 도입하면서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정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올해 광고 매출 성장률은 전년 대비 6% 이상 상승할 전망”이라며 “네이버 쇼핑 또한 AI 기반의 초개인화 플랫폼인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등을 도입하며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서서히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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