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가비잎 생으로 먹다 촬영중단 “식도에 가시가‥”(정글밥)

박아름 2024. 9. 24.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수영이 정글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다.

9월 24일 방송되는 SBS '정글밥'에서는 류수영과 이승윤이 현지 자연인과 함께 식재료를 탐방하던 중 예상치 못한 사고를 겪는 등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진 팔라완 제도 최고의 밥상이 소개된다.

이날 '정글밥'은 육지 팀에 류수영과 이승윤, 바다 팀에 유이, 김경남으로 나눠 식재료 조달에 나섰다.

현지 자연인을 따라 숲속에 도착한 '맏형즈' 류수영과 이승윤은 베테랑다운 눈썰미로 식재료를 찾아다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뉴스엔 박아름 기자]

류수영이 정글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다.

9월 24일 방송되는 SBS ‘정글밥’에서는 류수영과 이승윤이 현지 자연인과 함께 식재료를 탐방하던 중 예상치 못한 사고를 겪는 등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진 팔라완 제도 최고의 밥상이 소개된다.

이날 ‘정글밥’은 육지 팀에 류수영과 이승윤, 바다 팀에 유이, 김경남으로 나눠 식재료 조달에 나섰다. 현지 자연인을 따라 숲속에 도착한 ‘맏형즈’ 류수영과 이승윤은 베테랑다운 눈썰미로 식재료를 찾아다녔다. 그 결과 팔라완 대표 과일 망고와 파인애플, 아시아의 고급 식재료 죽순, 그리고 현지인들이 주로 먹는 채소 가비(타로)를 발견했다.

그러나 식재료 탐방 중 류수영 정글 인생의 최대 위기가 발생했다. 식재료 탐구를 위해 가비 잎을 생으로 먹다가 식도에 이상 증세가 발생한 것. 류수영은 “식도에 가시가 돋는 것 같다”며 통증을 호소했고 지켜보던 이승윤은 “내가 못 먹게 했어야 됐다. 자연에서는 아무거나 먹으면 안 된다”며 자책했다. 급기야 촬영을 중단하고 마을로 내려가려던 찰나 현지인 소녀에게 도움을 받았다.

한 차례 우여곡절을 겪은 류수영은 ‘정글밥’ 셰프로 복귀해 저녁밥을 준비했다. 이승윤이 가져온 15년 된 씨간장, 씨된장을 사용해 만든 ‘밥도둑 생선조림’부터 자연인 표 죽순 무침, 현지 크랩으로 만든 해물된장찌개를 선보였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