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추진단, 국회 찾아 국비 협조 요청

백재현 기자 2024. 9. 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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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추진단)은 23일 부울경 초광역 협력 사업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 국비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추진단은 부·울·경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국비 공동대응단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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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규택·서지영·서범수·최형두·서일준 의원실 차례로 방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등 8개 사업에 4866억원 요청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내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추진단 사무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추진단)은 23일 부울경 초광역 협력 사업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 국비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추진단은 부·울·경 지역 국회의원 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곽규택·서지영 의원실(부산), 서범수 의원실(울산), 최형두·서일준 의원실(경남)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정부예산 추가 확보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날 국비 반영 협조를 요청한 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967억원)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1500억원) ▲부산 노포~양산도시철도 건설사업(1077억원)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757억원) ▲부울경 수소버스(저상) 공동구매(393억원) ▲해양부유쓰레기 수거처리 친환경 선박 개발 실증(99억원) 등 8개 사업 총 4866억원이다.

추진단은 부·울·경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국비 공동대응단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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