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가득' 방신사계 페스티벌 27~28일 개최

정준영 2024. 9. 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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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7~28일 오후 6~10시 방화동 방신전통시장에서 '방신사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 행사는 100가지가 넘는 먹거리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진교훈 구청장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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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사계 페스티벌 [서울 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7~28일 오후 6~10시 방화동 방신전통시장에서 '방신사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 행사는 100가지가 넘는 먹거리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40여 개 점포가 불족발, 허브닭강정, 홍어무침, 육전 등을 선보인다. 월남쌈, 짜조 등 글로벌 먹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음식을 1만원 이상 주문하면 생맥주 또는 하이볼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27일에는 팝페라, 상인과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시민노래자랑, 카니발 가면을 쓴 공연단의 거리행진, 주민들의 줌바댄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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