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캐나다서 비건 축제 연계 '한국문화관광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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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북미 지역 최대 비건 축제와 연계해 한국문화관광대전을 열고 한국의 다양한 비건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김종숙 관광공사 토론토지사장은 "올해 7월까지 한국을 찾은 캐나다인은 14만4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 중"이라며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계기로 캐나다에서 한국을 아시아의 주요 비건관광 목적지로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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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북미 지역 최대 비건 축제와 연계해 한국문화관광대전을 열고 한국의 다양한 비건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축제 행사장에 주토론토총영사관, 경상북도, LG생활건강 등과 함께 한국관을 마련하고 방한 비건관광코스, 비건 화장품뿐만 아니라 김치·비빔밥 등으로 비건 요리 워크숍을 열었다.
또 한국만의 독특한 소재인 템플스테이와 명상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캐나다의 채식 인구는 300만명 수준으로 이는 캐나다 전체 인구의 약 9.4%에 해당한다.
김종숙 관광공사 토론토지사장은 "올해 7월까지 한국을 찾은 캐나다인은 14만4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 중"이라며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계기로 캐나다에서 한국을 아시아의 주요 비건관광 목적지로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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