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대응 콘퍼런스

유한주 2024. 9. 24. 0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약처는 오는 25일까지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대응을 위한 국제적 협력과 연대'를 주제로 '제4차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국제콘퍼런스'(GCFA)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항생제 내성 분야 국내외 규제기관, 연구기관, 학계 및 국제기구의 전문가가 참석해 국가별 항생제 내성 관리 전략과 연구 동향 등을 공유하고,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에 대한 글로벌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촬영 이승민]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식약처는 오는 25일까지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대응을 위한 국제적 협력과 연대'를 주제로 '제4차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국제콘퍼런스'(GCFA)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항생제 내성은 세균이 항생제에 영향을 받지 않고 생존·증식하는 것으로 항생제 내성균은 인체, 동물, 식물 등에 항생제를 오남용하면 발생한다.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항생제 내성 분야 국내외 규제기관, 연구기관, 학계 및 국제기구의 전문가가 참석해 국가별 항생제 내성 관리 전략과 연구 동향 등을 공유하고,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에 대한 글로벌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콘퍼런스 첫날에는 태국,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항생제 내성 대응 전략, 농산물·축산물 등 생산단계 항생제 내성 저감을 위한 국가별 추진 정책 등이 공유된다.

둘째 날에는 항생제 내성 관리 고도화를 위한 최신기술 소개, 세계무역기구(WTO)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항생제 내성 저감을 위한 노력 등이 소개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식품 유래 항생제 내성 누리집(http://mfdsgcfa.kr)에서 사전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

hanj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