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활용 영어교육' AI교육포럼, 성황리 개최

박예나 기자 2024. 9. 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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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모비·에이젯은 'ChatGPT 활용 영어교육 가능성과 미래' AI교육포럼이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회 교육위원회 김준혁 의원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뇌인지과학과, 애니모비·에이젯이 공동 주관으로 개최했다.

공동 주관 및 포럼 좌장을 맡은 애니모비 홍창민 대표는 "포럼이 AI ChatGPT에 다양한 궁금증 해소 및 정책적 제안의 기회가 되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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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모비·에이젯·김준혁 의원실·카이스트 공동 개최
지난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ChatGPT 활용 영어교육 가능성과 미래’ AI교육포럼이 개최됐다.
[서울경제]

애니모비·에이젯은 ‘ChatGPT 활용 영어교육 가능성과 미래’ AI교육포럼이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회 교육위원회 김준혁 의원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뇌인지과학과, 애니모비·에이젯이 공동 주관으로 개최했다. 교육위 소속 김준혁 의원은 AI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며 “AI를 학습에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학부모들의 충분한 공부, 학생들의 문해력 증진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 주관 및 포럼 좌장을 맡은 애니모비 홍창민 대표는 “포럼이 AI ChatGPT에 다양한 궁금증 해소 및 정책적 제안의 기회가 되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패널로 참석한 최민이 카이스트 교수는 “ChatGPT를 상상친구처럼 활용해 올바른 질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고, 김미숙 한양대 교수는 ChatGPT와 같은 생성형AI의 편견(bias)과 환각(hallucination) 문제를 다뤘다. 송재욱 한양대 교수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AI의 가능성을 소개했다.

한편 포럼 공식 행사로 ‘에이젯 ChatGPT 영어 인터랙티브 스피킹 대회’ 본선이 개최됐으며 ChatGPT와 직접 대화하며 영어 실력을 겨루는 사례를 선보였다. 대회 대상은 신동중 2학년 송모 학생, 금상(에티버스클라우드상)은 청암초 5학년 정모 학생으로 총 13명이 본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예나 기자 ye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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