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황정민 “1년 간 부모님과 얘기 안해‥‘이것’ 때문에”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황정민이 1년 동안 부모님과 말을 안 했다는 소문을 해명했다.

9월 2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영화 '베테랑2'의 황정민, 정해인이 출연했다.

이날 황정민은 '1년 동안 부모님과 말을 안 했다는 소문'에 대해 "보통 남자아이들은 부모님과 말을 잘 안 하지 않아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예고를 갔는데, 중학교 때는 경상도에 살다가 서울로 오게 됐다"면서 "그전에는 사투리를 계속 썼지만 예고에서는 연극을 하려면 표준말을 써야 하는데, 사투리 고치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에서 이야기하면 나도 모르게 사투리가 나와서"라고 묵언수행을 한 이유를 밝히며 "지금도 아버지와 통화하면 사투리가 나온다"고 귀띔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