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지역아동센터 초청 `트래블러스 패밀리데이` 야구 관람 진행

트래블러스 고객도 참여…시구 기회 제공

이창권(왼쪽) KB국민카드 대표와 권훈상 함께하는 한숲 이사장이 지난 23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KB국민 트래블러스 패밀리데이 Joyful(기분좋은) 야구관람'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는 지난 23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과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발급 회원을 초청, 'KB국민 트래블러스 패밀리데이 Joyful(기분좋은) 야구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카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후원하는 두산베어스 구단의 프로야구 경기 관람에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 약 100명을 초청해 키즈 유니폼 및 모자 등 야구용품 선물세트와 응원도구, 간식 등을 제공했다.

아울러 '트래블러스 체크로 두산베어스 패밀리데이 가자!' 이벤트에 당첨된 트래블러스 고객 160명에게 프로야구 경기 관람권 및 두산베어스 모자 등 경품을 증정했다. 1등으로 당첨된 고객 1명에게는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줬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고객 초청 행사를 함께 진행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해 사회적 책임과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카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ESG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 입학을 앞둔 저소득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10년 연속으로 책가방 및 학용품을 후원했으며, 임직원 걷기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소원성취 후원을 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