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나 작가 원작 애니메이션 '알사탕' 한국어판 부국제에서 첫 선

김경희 2024. 9. 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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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사랑하는 그림책 원작의 3D 애니메이션 '알사탕'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단편 쇼케이스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한국어판으로 국내 첫선을 보이는 가운데, 9/24(화) 오후 2시 예매가 오픈한다.

3D 애니메이션 '알사탕' 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국내 첫선을 보이는 가운데, 9/24(화) 오후 2시 예매를 오픈하며 백희나 작가와 함께하는 생생한 관객과의 대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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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사랑하는 그림책 원작의 3D 애니메이션 '알사탕'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단편 쇼케이스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한국어판으로 국내 첫선을 보이는 가운데, 9/24(화) 오후 2시 예매가 오픈한다. [원작: 『알사탕』, 『나는 개다』 백희나 작품 | 감독: 니시오 다이스케 | 프로듀서: 와시오 타카시 | 제공: 토에이 애니메이션 | 제작: 토에이 애니메이션, 단데라이온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iMBC 연예뉴스 사진


3D 애니메이션 '알사탕' 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국내 첫선을 보이는 가운데, 9/24(화) 오후 2시 예매를 오픈하며 백희나 작가와 함께하는 생생한 관객과의 대화를 예고했다.

소통에 서툰 아이 ‘동동이’가 신비한 알사탕을 통해 진심의 목소리들을 듣게 되며 비로소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을 전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단편 애니메이션 '알사탕'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단편 쇼케이스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국내 첫선을 보인다.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2020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드 추모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알사탕』과 『나는 개다』(스토리보울)를 원작으로,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제작을 맡아 기대를 높인다. 또한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터이자 애니메이션 산업을 선도하는 감독 니시오 다이스케와 프로듀서 와시오 타카시를 필두로, 놀라운 흥행 성적으로 아시아권을 휩쓴 '더 퍼스트 슬램덩크' 제작진 등이 결성됐다. 이렇듯 탄생한 최강 드림팀이 백희나 작가의 환상적이고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생생하게 구현하며 제25회 뉴욕 국제어린이영화제 2관왕, 제64회 즐린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어린이 단편 부문 심사위원상 수상 및 제50회 시애틀 국제영화제, 제57회 시체스 영화제 등 명성 높은 해외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알사탕'은 국내 프리미어 상영을 기념하며 제작된 한국어판으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어판 더빙에는 배우 정성화와 성우 이현, 엄상현 등 베테랑 실력자들이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10/3(목) 13:30 CGV 센텀시티 5관, 10/4(금) 9:30 영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영화가 상영된 후에는 백희나 작가와 함께 원작과 애니메이션에 대한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는 비하인드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 관객들과의 첫 만남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는 3D 애니메이션 '알사탕'은 9월 24일(화) 오후 2시부터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Baek Heena, Toei Ani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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