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체증형 3대질병 진단비' 배타적 사용권 획득

채새롬 2024. 9. 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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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지난달 1일 신규 탑재한 '체증형 3대 질병(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진단비' 보장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3대 질병 발생 시 순차적으로 보험금을 체증하는 새로운 급부 방식에 대해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

또 3대 질병 발병 시마다 체증 보장을 통해 고객이 소득이 상실된 시기에 더 큰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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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DB손해보험은 지난달 1일 신규 탑재한 '체증형 3대 질병(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진단비' 보장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3대 질병 발생 시 순차적으로 보험금을 체증하는 새로운 급부 방식에 대해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

현재까지 판매된 일반적인 3대 질병 진단비의 경우 3대 질병 중 첫 번째 3대 질병 발생 시 해당 특약이 소멸한다.

이번 특약은 첫 번째 3대 질병 발병 후 해당 특별약관의 보험료는 납입면제 되고 잔여 위험에 대해서도 소멸 없이 보장한다. 또 3대 질병 발병 시마다 체증 보장을 통해 고객이 소득이 상실된 시기에 더 큰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해당 특약은 3대 질병을 통합 보장하기에 보험료는 저렴하고 납입면제 청구는 일원화돼 고객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개발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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