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김하늘·비 등, 특별한 바자회…수익금, 전액 환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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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 김하늘, 김기방, 비(정지훈) 등이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해 모인다.
조인성, 김하늘, 김기방, 비, 한지현, 고창석, 박효준(버거형), 윤상정, 김홍경, 김민석 등이 '2024 만나 바자회'를 연다.
'2024 만나 바자회'는 희귀질환을 앓는 아이들의 치료비 모금을 위한 행사다.
수익금 전액을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으로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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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조인성, 김하늘, 김기방, 비(정지훈) 등이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해 모인다.
조인성, 김하늘, 김기방, 비, 한지현, 고창석, 박효준(버거형), 윤상정, 김홍경, 김민석 등이 '2024 만나 바자회'를 연다.
장소는 오는 10월 9일 성수동 '모리티아 카페'. 이날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 제품 협찬, 현금 후원, 행사 당일 물품 구입 등 참여가 가능하다.
'2024 만나 바자회'는 희귀질환을 앓는 아이들의 치료비 모금을 위한 행사다. 수익금 전액을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으로 쓸 예정이다.
올해로 5년째 열리는 행사다. 조인성이 지난 2020년 첫 시작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참여, 아름다운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조인성은 지난해 영화 '밀수' 첫 시사회에도 희귀질환을 앓는 청소년들 및 가족들을 초청했다. 담당 사회복지사들까지 포함해 총 30여 명을 초대했다.
김기방 역시 5년째 바자회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기방은 지난해 바자회 현장에도 직접 방문했다.
김하늘도 3년째 희귀질환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 중이다. 그는 국내 입양아동 복지시설 '성가정입양원'에서 봉사와 보육원 후원도 하고 있다.
고창석은 지난 2022년부터 인연을 맺고 있다. 윤상정도 4년 연속 참여 중이며, 김홍경이 2년째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 새로 합류한 스타들은 비, 한지현, 버거형 등이다. 비는 "진단하기도 치료하기도 어려운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했다.
한편, '만나 바자회'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준비한 개인 소장품과 일반 협찬물품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출처=2024 만나 바자회, 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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