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1월까지 29곳 '하얀지붕'…밝은색으로 페인트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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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하얀지붕 설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9곳의 지붕에 햇빛과 태양열 반사효과가 있는 밝은 색 도료를 시공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시건축사회, 노루페인트, 부산은행, 대한적십자가 함께한다.
구·군을 통해 신청된 49곳 중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사업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고 11월까지 시공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부산시는 이 사업을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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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하얀지붕 설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9곳의 지붕에 햇빛과 태양열 반사효과가 있는 밝은 색 도료를 시공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붕에 밝은 색 도료를 칠하면 지붕의 열기 축적을 감소시켜 실내온도를 4도에서 5도까지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에너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고 도시의 열섬현상을 방지할 수도 있다.
이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시건축사회, 노루페인트, 부산은행, 대한적십자가 함께한다.
구·군을 통해 신청된 49곳 중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사업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고 11월까지 시공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부산시는 이 사업을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다. 지난해까지 총 114곳에 하얀지붕을 설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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