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부터 하성운까지…'프로젝트 7' MC·디렉터 라인업 공개

김선우 기자 2024. 9. 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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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을 높인다. '프로젝트 7'이 라이언전·하성운·이해인·류디·바다 그리고 이수혁 등 상상과 기대를 뛰어넘어 파격적인 신선함을 담은 '디렉터 & MC 라인업'을 공개했다.

10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되는 JTBC '프로젝트 7(PROJECT 7)'은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차별화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프로젝트 7'이 대한민국 첫 '아이돌 조립 강화 오디션'답게 나이와 경력과 장르를 불문하고 오직 실력과 능력을 기준으로 라이언전·하성운·이해인·류디·바다 등 '초강력 디렉터 라인업'을 확정해 기대감을 수직상승 시키고 있다. '프로젝트 7'의 디렉터 라인업은 공정하고 세심한 촌철살인 평가와 트렌드에 맞춘 전문성으로 참가자들의 발탁은 물론 공감 어린 맞춤 멘토링까지 전방위로 활약할 전망이다.

먼저 '영웅' '나야나' '일레븐' '애프터 라이크' '루시퍼' '뷰' 등 올타임 K팝 레전드 곡을 다수 제작한 라이언 전은 때로는 팩트 폭격을 날리는 무서운 호랑이로 때로는 연습생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따뜻한 멘토링을 건네는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라이언 전은 노래 프로듀싱은 물론 연습생들의 음악적 능력까지 최대치로 끌어올려 키워주는 '프로젝트 7'의 뮤직 디렉터로 나선다.

하성운은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인정받아 그룹 '워너원' 메인보컬로 데뷔한 후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현실 아이돌 선배의 가치를 증명한다. 수많은 연습생들의 롤모델이자 실제 경험을 토대로 연습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심 어린 멘토링을 해주는 맞춤형 보컬 디렉터로서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펼친다.

대세 아이돌인 '키스 오브 라이프'를 성공적으로 제작 및 디렉팅한 이해인은 '프로젝트 7'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한다. 두 번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바이벌 계의 대선배로서 연습생들을 날카로운 매의 눈으로 꿰뚫어보며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피와 살이 되는 현실 멘토링을 대방출한다.

류디는 대형 안무팀 '오스피셔스'의 리더이자 글로벌 아이돌을 제작하는 '하이햇 주식회사'의 대표로 국내 첫 아이돌 오디션 팝업, 댄스송 캠프를 만들어내며 댄스씬의 세대교체를 이뤄낸 케이팝 씬의 영보스다. 류디는 대한민국 톱 댄서로서 여러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며 참가자들의 섬세한 춤선 스킬을 책임지는 댄스 디렉터의 역할을 담당한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최종 우승 크루 'BEBE'의 리더 바다는 NCT·카이·라이즈·에스파·세븐틴의 킬링 안무를 제작하며 국내 댄스 계를 휩쓰는 것은 물론 해외 스테이지까지 장악한 상황. 바다는 수많은 K팝 아티스트들의 트렌디한 안무를 작업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대체 불가한 에너지로 연습생들의 댄스 실력 향상을 책임지는 '프로젝트 7'의 댄스 디렉터로 빛을 발산한다.

그런가 하면 배우 이수혁은 파격적인 신선함을 담은 디렉터 라인업과 함께 '프로젝트 7'의 항해를 앞장서서 이끌어가는 MC로 이름을 올렸다.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이수혁은 '프로젝트 7'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MC에 도전, 각별한 행보를 이어간다.

제작진은 '오디션 계를 뒤흔들만한 가장 핫하고 트렌디한 인물들이 총집결했다'며 '각 분야 디렉터들의 폭발적인 열정이 완벽한 글로벌 아이돌을 배출해낼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7'은 JTBC 홈페이지를 통해 첫 번째 경연 현장에서 직접 연습생들의 무대를 관람하고 내손으로 투표하는 '프로젝트 7 월드 어셈블러'를 본격 모집한다. 10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PROJECT 7'·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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