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한-체코 첨단산업 미래 인재 양성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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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총장 유지범)는 지난 20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한-체코 산업에너지기술포럼'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체코 카렐대학교, 마사리크대학교와 함께 첨단산업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4자 간 MOU를 체결했다.
MOU를 통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원을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소재 분야 성균관대 석박사급 연구자들을 체코 대학에 파견해 양국 간 활발한 국제공동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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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종합대학 중 유일하게 경제사절단에 포함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성균관대(총장 유지범)는 지난 20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한-체코 산업에너지기술포럼'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체코 카렐대학교, 마사리크대학교와 함께 첨단산업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4자 간 MOU를 체결했다.
MOU를 통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원을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소재 분야 성균관대 석박사급 연구자들을 체코 대학에 파견해 양국 간 활발한 국제공동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결식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을 계기로 마련된 비즈니스 포럼에서 진행됐다.
성균관대는 국내 종합대학 중 유일하게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배터리, 미래 자동차 등 첨단산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은 "성균관대가 한-체코 간 첨단분야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체코 및 유럽 전역과의 협력을 강화해 대한민국의 첨단기술 연구력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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