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중동 부유층 여성 공략 팸투어…내달 관광상품 출시

박상돈 2024. 9. 24. 0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중동 여성의 해외 관광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쿠웨이트 등의 여성 럭셔리클럽 관계자를 초청해 오는 27일까지 다양한 헬스·웰니스관광 등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중동은 여성을 중심으로 한국의 웰니스관광과 뷰티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중동의 대표 럭셔리 사교 클럽인 자빌·두바이·샤르자 레이디스클럽의 운영진, 여행사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이 지난 20일 한국에 도착해 다양한 웰니스관광을 경험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촬영 안철수] 서울센터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중동 여성의 해외 관광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쿠웨이트 등의 여성 럭셔리클럽 관계자를 초청해 오는 27일까지 다양한 헬스·웰니스관광 등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쿠웨이트 등 걸프협력이사회(GCC) 6개국은 부유층 위주 가족 단위 해외여행 수요가 높고 장기 체류하는 특성을 보여 대표적 고부가 관광 시장으로 손꼽힌다. 특히 중동은 여성을 중심으로 한국의 웰니스관광과 뷰티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중동의 대표 럭셔리 사교 클럽인 자빌·두바이·샤르자 레이디스클럽의 운영진, 여행사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이 지난 20일 한국에 도착해 다양한 웰니스관광을 경험하고 있다.

한방 스파, 한방 탈모 치료 등 한방 특화 프로그램만 아니라 피부과 헬스케어, 건강검진 등의 의료 서비스도 경험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이번 팸투어 일정을 반영해 내달 중순 현지에서 관광상품을 출시한다.

kak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