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2차전지주 반등…엘앤에프, 한달 반만의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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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주가 24일 장 초반 급등세를 타고 있다.
엘앤에프는 약 한 달 반만에 10만원을 탈환하는 모습이다.
지난 8월 6일(10만 1500원, 종가 기준) 이후 약 한달 반만에 10만원을 넘어섰다.
미국이 빅컷을 단행한 후, 그동안 급락한 2차전지주가 반등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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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2차전지주가 24일 장 초반 급등세를 타고 있다. 엘앤에프는 약 한 달 반만에 10만원을 탈환하는 모습이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엘앤에프(066970)는 전 거래일보다 9000원(9.58%) 오른 10만 29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8월 6일(10만 1500원, 종가 기준) 이후 약 한달 반만에 10만원을 넘어섰다.
LG화학(051910)과 LG에너지솔루션(373220)도 각각 4.08%, 1.89% 씩 오르고 있으며 POSCO홀딩스(005490)도 1.32% 상승세다. 삼성SDI(006400)도 2.51% 오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에코프로비엠(247540)이 3.25%, 에코프로(086520)가 3.50%씩 각각 상승세를 타고 있다.
미국이 빅컷을 단행한 후, 그동안 급락한 2차전지주가 반등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오는 11월 미 대선이 6주 남은 가운데 700명 이상 전현직 국가안보 관계자와 군 관계자들이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 지지하며 투자심리는 개선되는 모양세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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