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도시‧농촌마을 3곳 생활여건 개선…내년부터 8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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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청원구 정하동 도시마을, 북이면 화상1리와 현암2리 농촌마을 총 3곳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번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곳에 안전‧위생 등 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대상 3곳은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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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청원구 정하동 도시마을, 북이면 화상1리와 현암2리 농촌마을 총 3곳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번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곳에 안전‧위생 등 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취약계층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후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가구 비율이 40% 이상 곳이 지원 대상이다.
시는 국비 57억 원을 포함해 총 80억 원을 들여 내년부터 3개 마을을 대상으로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도로정비, 재난안전 무선방송시스템 설치 등을 추진한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 강화사업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대상 3곳은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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