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개인 순매수 힘입어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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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과 개인의 순매수에 24일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동시 상승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54억원, 개인은 142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42포인트(0.72%) 상승한 760.54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6.02포인트(0.28%) 오른 5718.57, 나스닥종합지수는 25.95포인트(0.14%) 상승한 1만7974.27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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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과 개인의 순매수에 24일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동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5.81포인트(0.61%) 오른 2617.82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54억원, 개인은 142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94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0.48%), SK하이닉스(0.86%), LG에너지솔루션(1.13%) 등이 상승 중이고 현대차(-0.20%), 셀트리온(-0.49%), LG전자(-0.09%)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42포인트(0.72%) 상승한 760.54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은 110억원, 기관은 9억원 규모로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11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1.42%), 에코프로(1.93%), 엔켐(1.03%) 등은 오르고 있고 알테오젠(-0.29%), HLB(-0.33%), 리가켐바이오(-0.76%)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복합 유틸리티(1.80%), 전기제품(1.35%), 화학(1.32%) 등은 상승 중인 반면 디스플레이 패널(-1.83%), 비철금속(-1.40%), 문구류(-0.82%) 등은 하락 중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원 내린 1333.6원에 개장했다.
간밤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전장보다 찔끔 오른 데에 그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을 단행한 후 뚜렷한 재료가 나오지 않으면서 주가지수의 방향성이 흐려진 것이다.
23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29포인트(0.15%) 상승한 4만2124.65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6.02포인트(0.28%) 오른 5718.57, 나스닥종합지수는 25.95포인트(0.14%) 상승한 1만7974.27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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