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W’ 피 튀기는 참호격투→11m 외줄타기까지
‘강철부대’ 시즌 최초의 여군 특집이자 사상 최초 여군 서바이벌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강철부대W’가 현장 MC 및 ‘마스터’ 최영재와 함께한 6부대 24인의 미션 현장을 담은 현장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채널A ‘강철부대W’가 ‘국군의 날’인 오는 10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제작진은 6부대(707, 해병대, 특전사, 해군, 육군, 특임대) 24인의 치열한 전투 현장과 장엄한 도열경례 등을 담은 현장 스틸을 채널A 공식 SNS 등에 업로드해 ‘클래스’가 다른 대한민국 최정예 여군들의 위엄을 느끼게 했다.
이번 스틸에서 24인의 여군들은 ‘강철부대W’ 촬영 현장에서 전투복으로 중무장한 채 고난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육군 치누크 헬기 앞에서 비장하게 도열경례를 하며 ‘출정 신고식’을 하는 현장은 물론, 철조망 포복, 11m 외줄타기 등을 거침없이 소화해 소름을 유발하는 것. 또한 참호격투로 맞붙은 이들은 거친 몸싸움과 승부욕으로 피 튀기는 대결을 예고하기도 해 벌써부터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강철부대’의 모든 시즌을 함께한 MC 김희철과 ‘강철부대’ 시즌1에서 특전사 팀장으로 맹활약했던 박준우, ‘강철부대W’의 MC로 새롭게 합류한 ‘여전사의 아이콘’ 장은실은 현장 MC로 6부대 24인의 대원들과 첫 대면해 ‘칼각’으로 거수경례를 하면서 예우를 갖춰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철부대’의 굳건한 ‘마스터’ 최영재 역시, 현장에서 미션을 발표하며 ‘엄근진’ 포스를 작렬해 반가움을 안긴다.
제작진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활약상을 펼친 여군들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도 울림과 소름을 느꼈다.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갖는 자부심과 미션을 수행해내는 강인한 모습을 통해, 이전의 ‘강철부대’ 시리즈와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강 여군의 타이틀을 두고 진검승부를 벌이는 방송 최초 여군 밀리터리 서바이벌 채널A ‘강철부대W’는 ’국군의 날‘인 10월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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