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힘, 청년의 힘 되겠다…삶 개선할 디테일 찾을 것"

김준혁 2024. 9. 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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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국민의힘은 청년의힘이 돼 보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은 청년의 힘이 되고 싶다"며 "그러기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다. 국민의힘이 하고 있는 격차 정책들도 결국은 청년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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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지원 당정협의회 모두발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운데)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청년 취업지원 대책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국민의힘은 청년의힘이 돼 보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청년 취업지원 대책 관련 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청년의 날(9월 21일)이라는 것을 법적으로 지정해서 기념해야 한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청년의 삶이 그만큼 어렵고 그렇게라도 챙겨야 할 상황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은 청년의 힘이 되고 싶다"며 "그러기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다. 국민의힘이 하고 있는 격차 정책들도 결국은 청년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대표는 "어떻게 하면 청년의 삶을 개선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가에 대해 여러가지 연구를 하고 있다"며 "현란한 구호나 슬로건을 찾아보려고 노력했지만, 그것보다는 결국 오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하는 구체적인 청년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하나하나의 디테일을 찾아나가고, 그걸 그때그때 개선하는 것이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한 대표는 "저희가 열심히 해보겠다"며 "국민의힘은 청년의힘이 돼 보겠다"고 덧붙였다.
#청년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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