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0 돌파한 오타니, 개인 통산 10번째 MLB 주간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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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상 첫 50홈런-50도루를 넘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개인 통산 10번째로 주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24일 오전(한국시간) MLB 사무국은 오타니를 9월 세 번째 주 내셔널리그 MVP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오타니가 MLB 주간 MVP에 이름을 올린 건 10번째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주간 MVP는 6경기에서 타율 0.433, 3홈런, 9타점을 올린 시애틀 매리너스의 외야수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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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상 첫 50홈런-50도루를 넘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개인 통산 10번째로 주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24일 오전(한국시간) MLB 사무국은 오타니를 9월 세 번째 주 내셔널리그 MVP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오타니가 MLB 주간 MVP에 이름을 올린 건 10번째다. LA 에인절스 시절 7차례 수상했고, 다저스에서 3번째 주간 MVP로 뽑혔다.
오타니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린 7경기에서 타율 0.500(32타수 16안타), 6홈런, 7도루, 17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19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에선 6타수 6안타(3홈런) 10타점 4득점 2도루를 작성, MLB 최초로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달성했다.
오타니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23일까지 타율 0.301, 53홈런, 123타점, 55도루를 유지하고 있다. 오타니는 남은 6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더하면 55홈런-55도루 기록을 세울 수 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주간 MVP는 6경기에서 타율 0.433, 3홈런, 9타점을 올린 시애틀 매리너스의 외야수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받았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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