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1장으로 에너지 1등급… ‘전지현 창호’

김호준 기자 2024. 9. 2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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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는 결혼, 이사 등 새 출발이 많은 가을 성수기를 맞아 슬림한 창호 프레임을 통해 더 넓은 시야를 만끽할 수 있는 'LX 지인 창호 뷰프레임'(사진)을 선보인다.

뷰프레임을 비롯한 LX하우시스의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은 가까운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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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는 결혼, 이사 등 새 출발이 많은 가을 성수기를 맞아 슬림한 창호 프레임을 통해 더 넓은 시야를 만끽할 수 있는 ‘LX 지인 창호 뷰프레임’(사진)을 선보인다. 올해 상반기 LX하우시스가 출시한 신제품은 소비자 사이에서 일명 ‘전지현 창호’로 불린다. 기존보다 슬림한 창호 프레임으로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국내 창호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창틀은 거의 안 보이고 창짝만 보이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도입, 창짝 높이까지 최대 14㎜를 줄였다. 여기에 로이유리 1장만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구현이 가능한 뛰어난 단열 성능을 확보했다.

배수캡·스트라이커·윈드클로저·핸들스토퍼 등 다양한 창호의 기능성 부자재들도 최대한 창호 프레임과 일체화하고, 히든 디자인을 적용해 뷰프레임 특유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극대화했다. 특히 논실리콘 공법을 채택해 유리 마감 부분을 개스킷(패킹 자재) 마감으로 변경, 실리콘에 쉽게 생기는 곰팡이에 대한 걱정을 덜고 깔끔한 외관을 구현했다. 아울러 뷰프레임은 최대 28㎜ 두께 유리까지 적용 가능하다. 창짝과 창틀 모두에 단열 성능을 높이는 다중 챔버 설계도 적용했다. 창호의 기본 색상인 우드·그레이 계열 컬러 8종을 비롯해 화이트 컬러 4종을 함께 선보여 최근 주거공간 인테리어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화이트뷰’ 연출도 가능하다.

뷰프레임을 비롯한 LX하우시스의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은 가까운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는 연면적 약 660㎡ 규모의 대형 리모델링 전시장으로, 창호·바닥재·주방가구·벽지·도어 등 주요 제품이 적용된 주거공간 전시관부터 개별 제품의 특장점을 살펴볼 수 있는 자재 라이브러리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LX하우시스가 올해 상반기에 선보인 ‘LX Z:IN 바닥재 에디톤 마루’도 목재 마루의 최대 단점인 찍힘 문제를 개선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호준 기자 kazzy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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