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3대 지수 모두 상승…테슬라 5% 급등[월가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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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3대 지수 모두 오르면서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29포인트(0.15%) 상승한 4만2124.65에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02포인트(0.28%) 상승한 5718.5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와 S&P500지수 모두 신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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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29포인트(0.15%) 상승한 4만2124.65에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02포인트(0.28%) 상승한 5718.5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와 S&P500지수 모두 신고가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5.95포인트(0.14%) 전진한 1만7974.27로 거래를 마쳤다.
퀄컴과 인수 협상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텔은 이날 3% 넘게 급등했다. 오는 25일 장 마감 뒤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미국 대표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3% 가까이 뛰었다. 투자업계에서 마이크론의 실적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3분기 전기차 출하 증가 기대감 속에 5% 가까이 급등했다. 테슬라는 오는 10월 2일 경 3분기 전기차 인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조업 지표와 서비스업 지표는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S&P 글로벌이 발표한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을 기록했다. 전달(47.9)보다 하락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48.6)도 밑돌았다. 반대로 서비스업 PMI는 55.4를 기록했다. 전달(55.7) 대비 하락했지만, 시장 예상치(55.3)은 소폭 상회하며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종합 PMI는 54.4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54.6) 대비 하락했지만 시장 예상치(54.3)은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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