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국악관현악단 신임 단장에 이승훤씨

이예슬 기자 2024. 9. 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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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에 이승훤(43) 전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을 임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신임 단장은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출신이다.

이 단장은 "국악관현악의 종가로서 지난 60여년 동안 쌓인 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리뉴얼해 악단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며 "아름다운 창작관현악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미래 국악관현악의 레퍼토리를 축적해 나갈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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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에 이승훤(43) 전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을 임명한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이 신임 단장은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출신이다. 중요무형문화제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이기도 하다.

이 단장은 "국악관현악의 종가로서 지난 60여년 동안 쌓인 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리뉴얼해 악단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며 "아름다운 창작관현악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미래 국악관현악의 레퍼토리를 축적해 나갈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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