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잘알’ 유민상, 채널A ‘몸신의 탄생’ MC 합류

개그맨 유민상. 사진 JDB엔터테인먼트

개그맨 유민상이 채널A 예능 ‘몸신의 탄생’ MC로 발탁됐다.

유민상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유민상이 오늘(24일) 첫 방송 되는 ‘몸신의 탄생’에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몸신의 탄생’은 건강과 아름다움을 잃어버린 몸신 도전자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건강부터 뷰티까지 솔루션의 정보를 제공하는 메이크오버(변신)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유민상(오른쪽)이 MC를 맡은 채널A 예능 ‘몸신의 탄생’ 포스터. 사진 채널A

유민상은 ‘몸신의 탄생’에서 도전자의 고민과 사연에 깊게 공감하고 재치 있는 토크로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계획이다. 여기에 다른 MC 정은아, 황보라와 함께 도전자들의 편에 서서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유민상은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 ‘쿡민식당’ ‘개승자’ ‘냠냠박사’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먹방의 대가로 올라섰으며, 유쾌한 진행능력과 함께 시청자의 웃음 취향을 맞추며 예능 대세로 올라섰다.

유민상이 출연하는 채널A ‘몸신의 탄생’은 오늘(24일) 오후 8시10분 채널A를 통해 첫 방송 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