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풍물·무용·난타·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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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내달 5일 상동호수공원에서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 맞이하는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은 시민들이 스스로 만들고 하나 돼 즐기는 축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은 시민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화합의 자리"라며 "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이다.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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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내달 5일 상동호수공원에서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 맞이하는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은 시민들이 스스로 만들고 하나 돼 즐기는 축제다. 참가 단체는 모두 73팀, 참가인원은 1000명 이상이다.
행사 당일 오후 1시30분에는 공원 산책로를 따라 펼치는 화려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풍물, 무용, 난타 등 공연형 콘테스트가 원형광장과 야외무대에서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또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보존회' 신나는 풍물놀이 공연, 복사골예술키즈 '소프라노 박경은, 테너 오성진'의 듀엣 무대 등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은 시민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화합의 자리"라며 "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이다.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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