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구 소멸 해결할 전문가, 경희대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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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총장 김진상) 정경대학이 한국 사회가 직면한 인구 위기 해법을 모색하는 컨퍼런스 '한국을 구해라! 인구 위기, 발상의 전환'을 이달 26일 경희대 청운관 B117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석학들은 '한국의 인구 소멸에 대한 해법', '인구 위기로 인한 경제 위기 해법', '지역소멸과 노동 소멸 극복법', '국가 재정 문제 해결법'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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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6일 1차, 11월 2차 컨퍼런스 예정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경희대(총장 김진상) 정경대학이 한국 사회가 직면한 인구 위기 해법을 모색하는 컨퍼런스 '한국을 구해라! 인구 위기, 발상의 전환'을 이달 26일 경희대 청운관 B117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인구학회 회장인 제니퍼 글래스 텍사스대학교 교수와 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 이철희 서울대학교 교수, 한국인구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중백 경희대 교수, 김태훈 경희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석학들의 분석과 진단을 통해 인구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도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석학들은 '한국의 인구 소멸에 대한 해법', '인구 위기로 인한 경제 위기 해법', '지역소멸과 노동 소멸 극복법', '국가 재정 문제 해결법' 등을 제시한다.
컨퍼런스를 준비한 김종영 경희대 교수는 "지구적 과정인 저출산, 한국적 현상인 인구 소멸을 동시에 바라보며 경희대 캠퍼스를 넘어 사회와 아젠다를 공유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컨퍼런스 기획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컨퍼런스를 통해 현재 위기에 대한 다양한 해법이 도출되고 위기에 대한 사회적 담론의 형성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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